평창을 더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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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광호 댓글 0건 조회 25,248회 작성일 20-11-09 16:09본문
평창을 좋아하는 저는 셀수는 없지만 대략 평창 여행을 50~60번은 온것 같습니다. 매번 올때마다 새로운 숙소(펜션)를 경험해 보는것이 좋아서 이곳 저곳 많은 곳을 경험해 봤죠. 하지만 이제는 방황(?)을 끝내고 정착하려 합니다. 밸마운트 펜션으로요!!^^ 오며가며 많이 지나쳤던 곳이지만 약 한달전에 첫 숙박을, 그리고 그저께 두번째 숙박을 했습니다. 이제 평창 여행시 숙박은 무조건 이곳으로 하렵니다.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인자하신 친형님같은 따뜻한 정이 느껴졌으며 접근성도 좋고, 청결도, 편안함 모두 큰 만족감을 줬습니다. 예민하고 까다로운 와이프가 너무 편하고 좋다며 가기 싫다고 하는걸 보니 저만 느끼는 편안함은 아니었나 봅니다^^ 또한 저녁 바베큐 식사때 지펴주신 숯은 정말 최상의 퀄리티 였습니다. 횡성의 숯가마에서 직접 주문하셔서 가져오신 고품질의 참나무 숯은 서울의 최고급 숯불구이집에서 쓰는 숯보다도 좋은 향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정말 맛있는 바베큐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아침 창문으로 들어오는 황금빛 햇살은 코로나로 힘든 몸과 마음을 달래주었고 도시 생활로 지칠만큼 지친 우리에게 따뜻한 힐링을 주었습니다. 웬만하면 이런 글을 귀찮아서라도 남기지 않는 편인데 짧은 여행이었지만 따뜻해진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을 다 써보네요~^^ 참!! 지금도 조만간에 다시 방문하려고 달력을 보면서 시기를 조율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이 저를 다시 여행자로 끌어들이네요~^^ 여러분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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